Sunday, November 24, 2013

Kingdom Education research society 의 필요성

기독교가 한국에 들어온 이 후 초기 선교사님들의 복음에 대한 열정과 헌신으로 기독교학교들이 세워지고  그 학교들이 이 나라가 국민에게 기초교교육도 시키기 어려운 시절 그 몫을 다하며 한국교육의 큰 틀을 형성해 복음적으로나 학문적 교육에 있어서도 이끄는 역할을 충실히 해 왔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경제 사회 문화적 수준의 향상으로 인해 점차 공교육제도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했던 미션스쿨들은 그 정체성 및 영향력을 유지하기에 쉽지 않은 상황에 처했으며, 무엇 보다 학교에서 그 기독성을 잃어갈 위기에 처했으며, 그것을 바라보던 한국 기독교는 하나님의 자녀로 다음세대를 키우기 위한 소망과 기도속에 많은 기독교 대안학교들을 어려운 여건속에서 세워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헌신된 교사들과, 바른 신앙을 물려주고, 행복한 학교생활과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그들의 소명과 재능을 가꾸어 주고 싶은 부모님들, 그것에 힘을 실어 주고 참된 복음으로 다음세대의 섬김의 리더들을 키우고자 하는 헌신하는 교회와 선교단체들이 학교를 시작하며 헌신하고 있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배경속에서 지금의 기독교대안학교들의 현상을 보면 몇 가지로 특성화 될 수 있는 데 그것은 첫째, 영어교육을 기반으로 한 국제기독교대안학교 형태, 둘째, 학부모 중심의 신앙공동체로 부터 나오는 기독교대안학교 형태, 셋째, 교회나 선교단체에 기반하고 있는 기독교대안학교 형태입니다.

그 태생이나 특성과는 관계없이 근본적인 출발점의 큰 틀이 있는 데, 첫째는 기독성이며, 둘째는 대안성입니다. 기독성이라하면, 하나님의 자녀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쳐 하나님 나라에 쓰임받는 귀한 다음세대를 준비시키는 측면에서 그렇습니다. 대안성의 의미는 기존 공립학교, 기독교 사립학교 등에서 일반적인 교육의 교육답지 못한 상황들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하는 의지를 이야기 합니다. 이것은 기독교대안학교라 할 지라도 많은 공교육이나 기독교미션학교에 있던 교사들의 참여의 동기나 영향력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교육경험이 없는 교사들로 시작했던 기독교대안학교들은 다시 그 경험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두 출발점(기독성과 대안성)이 하나님 원하시는 교육의 시작이 된것은 하나님의 큰 섭리이며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기독교대안학교의 교육의 근본을 때로는 위협하게 되고 학교의 나아가는 방향이 하나님의 말씀과 멀어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안성에 치중하다 보면 기독성의 의미가 희미해지거나  기독교대안학교의 비전과 목적과는 다르게 학교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고 또 방향성을 잃어 버리게 될 수 있습니다. 반면, 기독성을 추구하다 보면 대중과 고립되는 현상이 일어날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세상이 말하는 좋은 학교의 대안을 이야기하면서 기독교학교를 운영한다면, 학문적인 탁월성, 즉 대학진학이나 진로의 문제 그리고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중심으로 둘 것입니다. 공교육은 일부 학생들만을 위한 대학입학을 위한 학교로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학생들이 자신들의 학문적 적성적 잠재력을 끌어 올리는 것이 중요한 대안성이며, 공교육제도 속에서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기쁘게 노력하는 환경보다는 낙오자로서 무의미하게 불행하게 지내는 학생들을 위해서 기독교학교들은 학생들의 꿈을 주고 존중해주며 사랑으로 가르치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추구해 나간다면 이는 좋은 교육으로서 대안입니다.
때로는 이런 것을 기독성없이도 가능하다는 생각에 처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인본주의자들도 이런 교육을 외치고 있고, 신앙인들이 신앙과 지성의 분리처럼, 신앙과 교육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이분법적인 생각속에서 오랫동안 지내왔기 때문입니다. 공교육 속에 기독교사이지만 이분법적인 신앙인으로서 살아왔기 때문에 때로는 교육을 이야기할 때 관습적으로 '좋은 교육'을 이야기합니다. 그것은 기독성을 앞에서 전제로 두지 않는 우리들의 의식적 습관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사가 아닌 교육에 관심있는 목회자, 교육운동가, 성도들도 비슷한 오류에 빠질 수 있습니다. 모두가 교육을 이야기 할 때는 '좋은 교육'을 이야기하기에 우리나라는 좋은 환경입니다. 워낙 교육의 난제들이 있고, 이것은 굉장한 국가적 사회적 관심사이기때문에 수많은 교육에 관한 담론을 들으면서 기독성을 전제로 그 현상을 해석하는 데 부족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Kingdom Education(하나님 나라 교육) 연구회는 기독성이 대안성을 우선해야 하며 기독성을 통해서 참된 하나님의 관점에서 대안성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최고의 권위로 두고 그 말씀을 통해 드러내시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육, 즉 교육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목적, 방법, 내용, 과정 등 을 기독교학교에 올바르게 적용하려는 시도입니다. 이것이 기독성을 통한 대안성을 모색한다는 의미입니다.

미국에 있는 Kingdom Education Institute에서 힘써 연구하고 실행하고 있는 하나님 나라 교육의 노력을 소개하는 데 노력할 뿐 아니라 우리 기독교 학교  상황속에서 적용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을 소망하는 것이 이 연구회의 기본적인 전략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서 한국의 기독교학교들이 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든든히 서서 학교사역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 즉, 다음세대에게 주님의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그들의 부모를 돕고, 그 부모들이 속한 교회를 돕고, 그 교회가 운영하는 학교를 돕는 것이 Kinddom Education 연구회의 목적이 될 것입니다.

세부적인 킹덤에듀케이션 연구회의 사역은 다음과 같이 요약 될 수 있겠습니다.

첫째, 미국의 킹덤에듀케이션 교육의 개론적인 내용들의 자료를 공유하며 번역 출판을 통해서 한국의 기독교학교들이 참고하고 보다 성서적인 관점으로 각 학교의 철학과 비전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둘째, 킹덤에듀케이션을 기반으로 하는 좋은 학교들의 운영사례를 소개함으로서 좋은 모델을 학교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니다. 여기에서는 학교행정, 교육과정, 학부모 교육과정, 교사교육과정, 학생활동 등 전반적인 내용을 체계적으로 소개합니다.

셋째, 기독교 학교 사역에 근거가 되며 도움이 되는 성경적, 신학적 연구들을 수집하고 한국적 상황에 맞게 성경적 이론을 정립하고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넷째, 기독교 학교 사역의 역사적 연구를  통해 그 지혜를 수집하고 소개한다. 예를 들면, 기독교학교의 역사성을 연구를 통해 역사속에서 사라져간 기독교학교들의 문제, 그것에 따른 대안 등을 연구하고 기독교학교가 어떤 시대에 어떻게 필요성이 제기되어 들어 났는지 연구하여 우리 시대와의 연계를 통해 학교의 필요성, 전망 등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고, 한 시대로 끝나는 기독교학교운동현상이 되지 않도록 이론적 기반을 세우고, 바른 기독교학교상을 구축하는 연구와 연계가 되도록 합니다.

다섯째, 기독교 학교 사역에 필요한 세부적 학교 운영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서 학교설립준비, 성경교육과정, 학교행정, 법률과 제정, 교사선발과 연수, 신입생 선발, 학부모와의 연합과 연수, 교회와 협력, 교과교육과정, 교육평가, Servant Leadership program, Service Learning, Sports program 등의 세부적인 메뉴얼에 대한 자료수집에 노력한다. 그것을 바탕으로 킹덤에듀케이션의 학교운영메뉴얼을 개발한다.

여섯째, 킹덤에듀케이션 연구회의 회원들의 학교설립과 운영에 적극적으로 도와 하나님의 귀한 학교로 세워져 감에 따라 하나님의 복음 전도와 제자훈련의 사역이 든든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사역의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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